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vil Geniuses LG (문단 편집) === ry0ma(료마, Tommy Le, 토미 레) === Sin Gaming 시절인 2017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혜성처럼 국제대회에 선을 보인 미드라이너. 2018년 Chiefs를 거져 2019년 봄버스로 이적하여 우승하였다. 호주의 ~~사이비~~ 페이커로 불리던 Swiffer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호주 미드라이너들은 라인전부터 다른 지역 미드라이너들에게 터져나가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료마의 경우 탈리야와 신드라, 스웨인, 야스오 등으로 엄청난 메카닉을 보여주며 2년간 동남아와 일본 미드라이너들을 탈탈 털어먹었다. 2018 MSI에서 떠오른 트리플과 함께 탈 OPL급 기량을 가진 미드라이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강력한 메카닉과 슈퍼플레이, 탈리야로 보여준 엄청난 로밍능력에 비해 한타 생존력이 좀 아쉽다. 트리플이 18년도 기준으로 호주의 초비~~플레이스타일만 그렇고 실력이 그 급은 아니다~~라면 료마는 18년도 기준으로 호주의 유칼이라 볼 수 있다. 과도한 공격성으로 인해 양날의 검이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2018년도에 호주의 스틸백으로 유명한 Raes와 호흡을 맞췄을 때는 이러한 약점이 공략당하며 분루를 삼켰으나, 2019년에 옛 동료인 FBI와 재회하고 강력한 한국인 용병듀오의 힘까지 더해져 자신의 커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르블랑, 제드와 같은 암살자부터 탈리야와 비슷한 로밍능력을 가진 리산드라, 라이즈, 기존 장인챔프인 신드라 등 다양한 챔프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OPL 최고 미드라이너의 퍼포먼스를 보였다.~~전 시즌과 처지가 역전된 트리플은 눈물~~ 그러나 FBI와 발칸을 잃은 서머 시즌은 트리플과 도로 처지가 역전되었고, 트리플이 롤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는 동안 본인은 훌륭한 영고라인 테크를 탔다. 2019년 11월 27일 [[Bombers]]를 떠나 100 Thieves로 이적했다. [[https://twitter.com/100Thieves/status/1199485128759816202|#]] 2020년부터 100 Thieves의 주전 미드로 활동하게 된다. 북미에서 2주간 보여준 모습을 보면 조이 수면방울은 기가 막히게 잘 맞추지만 라인전은 필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반이 지난 상황에서 평가하자면 한타 센스는 있는데 라인전이 북미 수준에서조차 통하지 않는다... 호감 이미지였던 파파스미시도 슬슬 인맥픽으로 데려온 게 아니냐고 비아냥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다만 이건 로컬 딜러진에 목마른 북미 팬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아서 그런 탓도 있고, 시즌 중반 들어서는 초반의 위축되어 있던 라인전 폼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의 활약도 탄력을 받고 있다. 잼모드 지주케를 제외한 유럽산 특급 미드라이너들보다는 뭔가 폭발력이나 균형이 아쉬운 듯하면서도, 나머지 미드라이너들에 비하면 활약이 낫다. ~~그게 지주케, 골든글루 아랫급으로 가면 아이카, 18롤백한 크라운, 포벨터인건 넘어가자~~ 솔리고와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되고, 골든글루/다몬테에 비해 약간 높게 보는 팬들도 있다. 문제는, 100T의 정글서폿인 미티어스와 스턴트가 각각 기복왕과 안타까움의 경기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다몬테 쓰고 저 둘 중에 한 곳에 용병쿼터 제대로 썼으면 팀이 훨씬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면에서 파파스미시의 선택이 지지받기에는 아직 뭔가 모자란 느낌이 있다. 첫 4주만 해도 라인전 무승필패 소리가 나올 만했으나, 시즌 중후반 들어서는 쟁쟁한 유럽 미드라이너들 상대로도 라인전은 그다지 밀리지 않고 있다. 7주차 썸데이가 소아즈를 박살낸 경기에서 본인도 아이카를 라인전부터 지워버리고 스턴트가 뇌절한 한타에서 환상적인 슈퍼플레이로 더블킬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 이제는 아이카와 동일한 선상의 탑승러로 놓는 것도 상당히 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시즌 초반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미티어스의 폼이 료마의 성장과 함께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스턴트가 현지인 평균만도 못한 것이지 료마가 용병 평균보다 못하냐는 말이 나오기 직전이다~~ 8주 2일차 오리아나 장인 ~~이날은 원딜이 야생거북이인데 빙결아리 꺼내서 멸망한~~ POE의 면전에서 오리아나로 하드캐리한 플퀘전 이후로는 료마가 썸데이와 함께 100T의 더블 에이스라는 것을 부정하는 북미 팬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 EG의 지주케와 함께 전반기 대비 후반기 경기력 향상이 가장 눈에 띄는 미드라이너이다. 9주 1일차 자신의 메카닉을 살리기 최적화는 아닌 빅토르를 픽했고, 중반 뇌절하면서 불안감을 주었으나 후반에는 우물에서 뽑아온 레이저 딜로 코디 선의 압도적인 아펠리오스 캐리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TSM을 격파하였다. 9주 2일차는 탈리야가 정글로 고정된 시점 자신의 OPL 시절 시그니처 픽인 신드라를 꺼냈으나 은퇴복귀선수 포벨터의 에코 카운터픽에 말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한타에서 뚜벅이 신드라로 좋은 활약을 하며 코디 선의 캐리를 보좌하였다. 그런데 스프링 후반의 폭풍 상승세가 무색하게, 서머 개막하자 마자 갑자기 망해버렸다. 리셋이 됐다고도 못하는게, 라인전 좀 불안해도 한타 잘해주던 스프링 1라운드보다 더 못하고 있다. 단적으로 GG와의 초 멸망전에서는 초장기전에 카시 궁을 딱 2번 맞추면서 그 다몬테만도 못한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은퇴 복귀한 포벨터와 영혼을 바꿔먹은 수준으로, 코디 선까지 끌어내리고 있다. FBI와 호주 시절 최고의 콤비로 이름을 날렸고 다몬테도 서머에 부진하였기 때문에 2021 시즌에 주전 경쟁을 해볼 여지는 있다. 다만 그 다몬테와 비교해도 서머에 본인의 폼이 극도로 좋지 않았던 것이 문제. ~~솔직히 서머로 따지면 감독인 골든글루가 셋 중에 가장 잘했다... 20솔로처럼 선수복귀 각?~~[* 스프링 기준으로는, 무난했던 골든글루와 ~~그리고 백수 다몬테와~~ 비교해서 정규시즌 후반 상승세가 뚜렷했던 료마를 더 고평가하는 여론도 있었다. 다만 포스트시즌 존재감을 잃더니 서머에 아예 망해버리면서, 용병쿼터를 먹는 값어치를 해줬냐고 하면 한참 미달이었다는 쪽으로 여론이 다시 기울어졌다.] 결국 100T의 주전 미드인 다몬테가 21 스프링에 주마다 거듭 심해지는 부진을 겪은 끝에 5주차에 료마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료마도 첫 두 경기를 다몬테가 떠오르는 오리아나와 아지르로 거하게 말아먹었다. 반반 간신히 가기가 버거운 라인전에 어정쩡한 한타 기여도라는 다몬테의 무색무취함은 그대로 따라가면서 다몬테보다 한타 생존력이 더 취약하니 다몬테와 달리 버스 탑승도 제대로 못 해냈다. 사실 OPL에서 료마는 생존력은 원래 애매하지만 압도적인 메카닉과 로밍으로 풀어가는 타입이었다. 생존력이나 전반적인 게임지능은 라이벌인 트리플이 위에 있었을 정도. 마치 FBI와 로스트의 관계와도 비슷한데, 문제는 원딜보다 미드의 경우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의 체급 차이가 더 크다 보니 약점 이전에 강점 자체가 안 먹히면서 적응을 못하고 있다.[* 료마가 2년간 OPL과 GPL, LJL 미드라이너들을 초토화했고 이전 플레이-인 탑급 미드인 나울과 세이야를 상대로 19 MSI에서 동률을 기록하며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문제는 19년의 나울과 세이야는 전성기에서 다소 내려온 모습이었다는 데 있다. 저들은 전성기에 메이저 지역 롤드컵 출전 미드를 상대로 하드캐리는 못해도 반반 그 이상이 가능한 단단하고 안정적인 모습이었는데 료마는 북미에서도 못 버티니...] 데뷔시즌엔 강점과 약점이 뒤바뀐 모습이었지만 20 서머와 21 스프링 경기력은 그냥 단순하게 북미에서도 못하는 미드이다. 그나마 GG전과 IMT전은 상대도 못하는 미드인 올리브와 인새니티라서 무난하게 버스를 전복시키지 않고 2연승에 기여하였다. 다몬테와 비슷한 모습이면 이제 같은 로컬이고 2살이 더 어린 료마를 밀어주는게 이상하진 않다. 2미드가 그나물 그밥인 상황에서, 썸데이의 폼이 그간의 파괴적인 모습보단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 썸데이를 포함한 나머지 4인이 LCS 우승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수준이라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TL이나 C9전에서는 복귀텔 쓴 오리아나로 걸어서 라인복귀한 요네보다 CS를 못 먹거나 아지르로 점멸궁 삑살을 내는 등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결코 통할 수 없는 미드라이너라는 것을 증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